국내박스오피스 34주차(8월 22일 ~ 8월 24일)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34주차 관객 95만 1,49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592만 8,238명으로 지난 22일 누적 관객 500만을 넘어선지 3일만에 누적 관객 6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개봉 당시 15% 전후였던 예매율은 개봉 3주차인 지난 토요일 29%대까지 오르며 '명량'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라선 것이다.
주말 관객 80만2,906명을 불러모은 '명량'은 2위를 차지해 누적 관객 1625만 7327명을 기록했고 지난주 첫진입한 '안녕, 헤이즐은' 54만 1,64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해무'와 '비긴 어게인'은 각각 16만 2,115명, 15만 1,903명으로 4, 5위를 기록했다
'비긴 어게인'은 영화 '원스'를 만들었던 존 카니 감독이 8년만에 선보인 음악 영화이다.